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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창옥 알츠하이머 치매 의심 진단 집 주소 숫자 기억 못 해

by 비오는날비맞기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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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강연가 김창옥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번 게스트는 강연가 김창옥 씨다. 그는 강연계의 BTS, 소통전문가로 불리운다. 5일 돌싱포맨에 출연하는 김창옥은 유난히 돌싱남들과 허심탄회한 수다를 떨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안겨준다. 

 

김창옥은 최근 뇌신경과에서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다 고백한 바 있다. 그런 그의 일련의 일들과 관련하여 남자들의 갱년기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돌싱포맨들도 부쩍 화가 많아지고 트집을 잡게 된다며 남자 갱년기 증상들에 대해 공유한다. 그에 대해 김창옥은 딱 청소년 남자애들이 그런다면서 남성들의 갱년기 특징을 콕콕 찝어낸다고...

 

 

 

김창옥은 치매 전 단계 판정을 받고 나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제주도에서 귤을 따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귤 농장을 운영하는 친구를 도와주고 싶어 서귀포에 가게 됐다 전했다. 

 

 

김창옥은 알츠하이머 확진을 받은 건 아니다. 그저 의심 진단을 받았기에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창옥은 이 영상을 통해 많이 걱정을 해주고 기도를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김창옥은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예전 같으면 정신과 방문이 매우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면서 달라진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아마도 당시엔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스스로 여겼던 것 같다며 그래서 교만했던 마음 때문에 정신과에 가는 게 들킬까 두려웠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면서 많은 걸 내려놓게 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김창옥은 또 주변에서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거냐며 묻는 질문이 많았다면서 알츠하이머가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김창옥은 아직 알츠하이머가 아니라며 일각에서 자신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것처럼 오해되고 있어 그걸 바로잡으려 했다. 김창옥은 알츠하이머가 아닌데도 그렇게 진단을 받아 강의를 중단한다는 뉴스가 있다며 그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창옥은 자신의 상태가 단기기억상실이라고 덧붙였다. 강의를 중단하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는 단기기억 상실 증상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어찌됐든 김창옥이 수 많은 강의를 진행했고 또 바쁜 일정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 어머니가 받았던 폭력에 대해 방관한 것 같은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하며 그런 죄책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한 것 같다고도 설명했다. 

 

 

김창옥은 올해 나이 50세다. 한창 활동한 나이다. 하지만 자꾸 숫자에 대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해 뇌신경 쪽의 검사를 받게 됐고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까지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다행히 알츠하이머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김창옥은 지금까지 달려온 삶을 조금은 천천히 가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것에 나도 참 동의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단기기억상실 증상이 잘 치료되어서 더 좋은 양질의 강의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해 보며 이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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