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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일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세월호 100일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세계인권단체 '페멘' 한국지부를 설립한 행위예술가 송아영씨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토플리스(반라)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있었다. 오늘로 세월호 사건이 100일을 맞는다. 송아영씨는 정치인들과 언론이 이 사안을 대하는 태도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유족들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지를 않나, 마치 특별법 제정이 유족들의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서 요구하는 것처럼 언론은 강조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일도 있었다. 100일을 맞는 오늘 24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집회를 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두 소녀가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보고 한 회원은 세월호 유족도 아닌 것들이 쇼를 하고 있다며 윽박 지르기도 했다... 2014. 7. 24.
세월호의 생존자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다 세월호의 생존자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다 세월호의 생존자ㅣ 세월호 참사에 남겨진 생존자는 배를 탔다 구조된 구조자 뿐만이 아니다. 이 나라 국민 전체다. 해외 신문사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무능력한 정부 대응과 도저히 상황에 맞지 않는 늑장 구조와 안일하게 쏟아져 나오는 관료들의 브리핑들, 그리고 재난컨트롤타워는 청와대가 아니었다는 발표에 대한 보도였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러나 그렇게 창피해 할 시간도 없이 생존자 보도는 나오지 않았고, 실종자 가족의 오열, 실신 모습을 내보내는 지상파에 이내 치가 떨렸다. 수많은 감정들이 교차했고 그렇게 나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무언가를 적는다. 아니 적어야 하겠다. 대한민국은 어디 있는가. 그리고 내가 배워 온 국가의 역할이 고작 이따위였단 말인가.. 2014. 4. 25.
재난 대처시스템 부재,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세월호 침몰 참사' 재난 대처시스템 부재,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세월호 침몰 참사' 2014년 4월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전남 진도군 앞바다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했다. 실종자들의 가족을 격려하고 그들의 구조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고 한다. 이어 실종자 가족들의 구조시스템에 대한 강한 항의에 가족들이 말한 것을 이행하겠다고 하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여기 있는 분들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의 이런 강력한 지시도, 오늘 구조에 투입됐다더너 수많은 잠수부도... 단 한명의 생존자라도 구해야한다는 절박함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시간은 흐르고 그리고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생존자의 소식은 나오지 않고. 정말 온 종일 답답한 시간들이 이어진 것 같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박근혜 .. 2014. 4. 17.
세월호, 대형참사에 대한 해외언론 반응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단원고의 수학여행에 참가한 학생 등 300명에 가까운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대형 참사에 대해 각국 해외언론들도 긴급뉴스로 비극을 전달하고 있다. 미국의 CNN도 이 참사를 초대형 비극으 긴급하게 보도하는 등 미국언론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CNN, CBS, ABC등의 주요 방송사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릿저널, 뉴욕타임스의 신문사들도 한국페리 세월호의 참사 상황을 머릿기사로 실었다. 무엇보다도 탑승자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아직도 생사확인이 안되는 상황을 안타깝게 보고 있다. 초기에는 탑승객 거의 대부분이 구조됐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됐다가 계산 착오인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을 애끓게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워싱턴포스트는 실종자의 대부분은 안산 단원고 학생.. 201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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