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박소진 이동하 배우 부부 커플 탄생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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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박소진 이동하 배우 부부 커플 탄생 나이 프로필

걸스데이 출신의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결혼을 알렸다.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열애설도 없이 결혼 소식을 전한터라 정말 의외라는 반응이다. 말 그대로 조용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

박소진의 소속사 눈컴퍼니 관계자가 결혼에 대해 인정했다. 오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졌다. 두 사람은 2021년 '괴기맨숀'에 같이 출연을 했다고 한다. 

걸스데이 출신의 박소진은 첫 기혼자 멤버가 됐다. 유라, 민아, 혜리와 함께 걸스데이로 데뷔하여 국내외 팬들을 엄청나게 확보하고 있다. 그룹 활동이 종료된 후엔 배우로 전향한 박소진. 박소진은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했다. 이로운 사기, 환혼 빛과 그림자. 보라 데보라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왔다. 

배우 이동하 또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시그널'에서 한세규 역을 맡고 완벽하게 소화하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부부의 세계, 왔다 장보리, 닥터 로이어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11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가족과 친인척을 초대하여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도 전해졌다. 두 사람의 각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혀 결혼을 공식화했다. 

결혼 소감도 전한 두 사람. 이동하는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되어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소진 또한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자신이 존경하는 분이 이동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하는 1983년생, 박소진은 86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