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사인 무엇? 서갑숙 이혼 나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노영국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들려왔다. 향년 75세. 노영국이 세상을 떠났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에 따르면 노영국이 18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져왔다. 방송 2회만이라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후속 대처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산그룹의 회장 강진범 역의 노영국은 주인공 유이의 아버지 역이다. 

배우 노영국의 갑작스런 사망에 남겨진 유가족에 대한 안타까움도 크다. 노영국은 1974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슬하에 두 딸이 있는데 과거 이혼한 배우 서갑숙과의 사이의 두 딸이다. 노영국은 이후 재혼했다. 1988년 결혼, 1997년 서갑숙과 이혼, 그리고 2006년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방송된지 겨우 2회차 뿐인데 출연 연기자가 사망하여 KBS는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영국의 사망 소식에 그 사인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아...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새벽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국 씨는 연기 뿐 아니라 앨범도 꾸준히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워낙 중저음의 목소리가 좋아 노래로서도 대중과 만나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관계자들은 충격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활동을 활발하게 했고 촬영이 진행 중인 드라마가 있었기에 노영국 씨의 비보는 너무 충격적이다. 효심이네 방영 2회 만의 비보다. 향년 75세. 

얼마 전 '특종세상'에선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딸의 슬픔이 얼마나 클지. 

노영국 씨는 태종 이방원에도 출연했으며 여명의 눈동자와 대왕세종, 천만번 사랑해, 무신,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서 활약했다. 

노영국 씨는 재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 위 사진 속 여성이 배우자 분이다. 

이렇게 노래로도 대중들을 만나왔던 배우 노영국. 보이스킹에 최고령 도전자로 무대를 선보였었다. 

노영국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비중 있는 배역으로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도 2회 분 공개되었다. 그러나 출연자의 사망 소식은 너무 충격적이고 절망적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