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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대사에 힘이 느껴진다, 거기에 좋은 연기까지!
SBS에서 새롭게 시작된 20부작의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매회 거듭될수록 뚜렷한 주인공들의 색깔과 양보 없는 감정선들이 긴장감과 재미를 한껏 끌어올려준다.
한혜진과 김지수의 조합이 처음엔 조금 어색할듯 했지만, 색깔이 매우 달라보였던 두 배우의 깊이있는 내공 연기가 극에 몰입도를 올려준다. 한혜진의 대사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함들이 옅은 미소를 가지게 해주지만, 이내 뒤틀려버린 남편과의 관계에 절망하는 연기는 한혜진에게 꼭 맞는 역할이다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반면에 김지수의 독기 품은 표정이나 깐깐한 말투, 하지만 어딘가 여려보이는 극중 인물이 너무나 그녀를 통해 잘 표현되서 항상 놀란다. 김지수가 오랜만에 복귀한 복귀작인 만큼 매우 기대된다.
한혜진과 김지수의 연기 내공이 품어내는 '따뜻한 말 한마디'
이 스토리의 강한 흡입력과 좋은 극본으로부터 이 작품이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길 바래본다.
SBS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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