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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임신 1주차 증상] 아랫배 콕콕, 옆구리 쿡쿡

by 비오는날비맞기 201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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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주차 증상]

아랫배 콕콕, 옆구리 쿡쿡

 

 

 

 

 

 

 

 

 

 

 

 

 

임신에 성공한 이번 달...

사실 임테기가 두줄을 비교적 늦게 보여준 탓에 온갖 임신 증상을 겪었지만

증상놀이, 증상놀이...하며 제 자신을 꾸짖었어요.

그러나 이게 왠일!

생리 예정일에도 보여주지 않았던 (흐린 줄 조차도) 임테기 두줄이 예정일 4일 후에야

저렇게 사진 처럼 진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아침에 임테기를 하고..그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그동안 홍양 올때마다 마음이 턱턱 내려앉기를 반복,

이번 달도 안되면 어떻게 해야하지 하며 혼자 전전긍긍했어요.

 

하지만 저도 이렇게 진한 두줄을 보는 날이 왔습니다.

 

그래서 증상놀이가 아니었던 진짜 임신 1주차 증상이었던 내용을 적어보려구요.

 

1. 배란 당일부터 아팠던 아랫배, 그 콕콕거림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2. 배란 당일, 그 달 처음 숙제 후 아랫배 싸함, 찌릿함, 우리우리함, 허리까지 아픔. 누워있어야 할 정도로.

3. 많이 피곤한 건 아니고 평소 때보다 몸이 피곤을 빨리 느낌.

4. 가슴의 변화는 전혀 없었으나 옆구리 쪽이 쿡쿡 거리며 한번 씩 아픔.

5. 생리예정일 다가오면서 생리통과는 다른 아랫배 통증이 계속 됌. 확실히 생리통과는 다름.

 

이렇게 지속되는 아랫배 통증이 5주차 되면서 조금 덜해졌구요.

피곤함이 더 늘었고, 잠도 많아졌습니다.

빨리 병원 가서 '아기집'과 '아기'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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