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췌장에 대하여]
췌장이란 장기에 대해, 췌장의 역할?
우리 몸 담낭과 췌장은 똑같이 소화액을 분비한다. 췌장의 경우 혈당조절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책임지는 우리 몸 핵심 장기라 할 수 있다.
최근 췌장 관련 질환이 크게 늘면서 병원에선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간담췌외과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췌장은 위장과 횡행결장 뒤쪽에 위치한다. 바로 아래엔 소장이 있다고 한다. 길이 15cm이며 무게는 100g정도 된다. 가늘고 긴 모양의 장기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로 나뉘는데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음식물을 소화하며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췌장과 관련한 질환에 대해,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염과 췌장암이 있다. 췌장염은 담도결석이 췌장액의 배출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있고 과도한 음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여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때때로 항암제 등으로 췌장염이 생기기도 한다. 급성췌장염의 경우 환재 대부분 중증의 상부 복통을 호소한다. 또 절반 정도가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
췌장암은 가족력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흡연이나 만성 당뇨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2배 더 흔하게 발생한다. 췌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암 연관 사망원인에 췌장암이 2위로 꼽혔다는 2023년 초 조사 결과가 있다. 그 만큼 췌장암이 현대인들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췌장암이 대장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가 될거라는 예측도 나왔다.
췌장암 초기 증상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초기 증상은 거의 없다. 증상이 있어도 막연한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등이다. 그리고 소화장애 정도다. 일상적으로 많이 겪는 소화기 장애 증상과 유사하다. 그렇기에 위장관 질환과 구분이 어렵다. 그러나 지속적인 복통이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또 알려진 증상이 바로 등의 통증이다.
췌장암 증상일 땐 등의 통증도 그 부위가 뚜렷하게 짚이진 않는다. 췌장 부위인 명치 뒤쪽 부근이 아프거나 간혹 팔, 다리 등 다른 곳으로 뻗치는 방사통이 있기도 하다. 통증은 한번 시작되면 1시간 이상 오래가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췌장암 증상
진한 갈색 소변이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또 황달도 주요 증상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변의 색이 흰색이거나 회색일 경우 또 대변이 두부를 으깬 것 처럼 나온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대변에 기름기가 많고 악취가 심한 특징도 있다.
췌장암 치료법
췌장암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췌장의 머리 부분에 종양이 생겨 암 발생초기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게만 행해질 수 있는 수술이기도 하다. 이 수술로 암을 제거하더라도 재발률이 매우 높다. 60~80%라고 한다. 췌장암 환자들 중 수술로 절제가 불가능한 환자는 생존 기간이 6개월이다. 췌장암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와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초음파검사 등이 쓰인다. 혈액검사만으론 췌장암을 진단할 순 없고 의심을 해볼 순 있다고 한다.
췌장암 예방하려면?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다. 그렇기에 예방이 중요하다. 일단 금연해야 하며 과일이나 식이섬유 등을 섭취해야 한다.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운동을 통해 비만을 탈출해야 하며 고칼로리나 고지방의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음주도 좋지 않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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