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곽진언1 [무대는 이런 것이어야 해] '곽진언'이 있어 행복한 요즘 [무대는 이런 것이어야 해] 곽진언이 있어 행복한 요즘 아주 아주 오랜만이다..............하나의 무대를 꽉 채우는 깊이를 알 수없는 울림. 난 발견했다. 그것도 그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였다. 그의 이름은 곽.진.언.이었다.......... 24살, 고작 24살. 저음도 저음 나름이다. 한음 한음을 꾹꾹 눌러담듯 긴 호흡으로 노래 한곡을 아름답게 완성한다. 꿋꿋이 음악의 한길을 고집했던 그가 마침내 대중과 만나는 순간, 불꽃이 일듯 일순간 정적이 흘렀던 것 같다. 모두 그의 서글픈 눈빛, 노래로 금방이라도 흡수되어버릴 것 처럼 놀라운 집중력으로 노래하던 곽진언. 뮤지션도 그리웠을 어떤 무대, 보는 이로 하여금 무대 자체만으로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게 만드는 곽진언의 노래.. 2014.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