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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음악감상 앱-새로운 음악탐험을 원할 땐 8tracks

by 비오는날비맞기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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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음악감상 앱]

 새로운 음악 탐험을 원할 땐 8tracks

 

-나만의 재생목록들이 지겨워질 때가 있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언제나 새로운 좋은 음악들에 목마르다. 이 모두를 충족시켜주고 언제든 내가 원하는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음악을 선곡해주는 '8tracks'라는 고마운 앱이 있다.

 

 

'8tracks' 는 1인 라디오 형식이다. 이 에플리케이션에 가입한 누구든 음악을 자유롭게 선곡하고 음악들에 어울리는 연관 장르나 기분 상태, 관련 아티스트 등의 키워드들을 나열해서 찾는 이들에게 검색되도록 할 수 있다.

가입하고 내 음악 선곡 리스트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월정액이 있지만, 내가 굳이 만들지 않아도 전세계의 1인 라디오들의 방대한 음악들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장점을 가진 에플리케이션이다.

 

 12시, 자정이 가까워진 시각.

내가 원하던 음악은 'hardcore', 와 'post-hardcore'.

아무튼 hardcore가 오랜만에 듣고싶어졌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많은 라디오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목과 사진들에서 내가 원하는 분위기와 '딱' 일치 되었다면

바로 터치 후 '재생'

 

 

 

이 많은 라디오들을 들으며

선곡이 훌륭하고 예술이라고 느껴진 때가 물론 한두번이 아니다.

이럴 땐 'LIKE'를 체크해서 리스트를 간직해볼 수 있다.

 

내 'LIKED LIST'에는 주로

indie, classic, alternative rock의 키워드들이 많이 보인다.

취향은 무시할 수 없는 법.

 

 

 

8tracks 를 항상 이용하면서 놀래는 부분이 있다.

라디오를 탐험할 때 정말 그 이름처럼(8tracks의 8은 무한 특수문자를 세워둔 것이다) 연관 검색어가 끝이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언제든 내가 원하는 음악을 다양한 접근으로 탐험할 수 있다.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발견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한 기회를 주는 앱이 또 있을까.

 경험의 일부분에서 부터, 내 기분모드, 특정 나라, 특정 시대, 운동, 숙제, 커피타임, 바다, 여행, 담배 같은 사소한 부분들까지 음악을 말해주는 단어라면 뭐든 찾아서 들어볼 수 있다.

 

 

 

 

 

많은 음악탐험 앱들이 있지만,

앞으로 8tracks 보다 더 매력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찾기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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